슬며시 다가온 가을을 못본척 지나간다. 토함산 자락의 외동 가을들녁. 어릴적 기억도 프레임 돌듯 생성되고 소멸된다. 시간은 가을에 머물고 있다.
'일상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향천리, 蘭香千里 (0) | 2017.09.28 |
---|---|
가을은, 산과 들녁이 좋다. (0) | 2017.09.22 |
아날로그에는 설레임의 여유가 있다 (0) | 2017.09.06 |
서낭당은 기억에서 멀어져 가고 (4) | 2017.07.23 |
안개는 걷히고 방향은 결정된다 (0) | 2017.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