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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풍경

강낭콩찐방

팔순을 넘긴 노모가 찐빵을 만들어 보내왔다. 그 시절이 생각나서 만들었다는 찐빵, 그 맛에 지난 시간들이 살아서 기억되고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겨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좋았던 어린 시절의 모든게 담겨있다. 강낭콩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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