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를 배웠다.

세마치 장단이다. 음의 장단과 고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오늘도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익혔다.

◀ 12현 산조 가야금, 안족이다.

현을 뜯는 방법중 처음 배우는 것도 있었다. 특히 2,3번 손으로 동시에 몸쪽의 한 방향으로 뜯고 이어서 1번으로 뜯어 소리를 내는 방법은 처음이다.

이전에 배운 것은 1번과 2번 손이 마주보며 동시에 뜯는 법이 있었다. 가야금 연주 법, 끝이 없다.

소리를 얻는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일이며, 소리를 얻기 위한 과정의 길 또한 어렵지만 그 과정 자체가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마치 소나무 즐비한 소광리 숲 속을 거니는 듯한 상쾌함과 청명함에 들러싸인 분위기.

마음 여백 가득하다.(尋鵠)

'소리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팜플렛]국악공연-아쟁  (0) 2008.11.01
달빛  (0) 2008.08.22
가야금-논두렁 길  (0) 2008.05.08
가야금-전설  (0) 2008.05.03
가야금-불광불급(不狂不及)  (0) 2008.05.03
가야금-양산도를 배우다  (0) 2008.05.03
Posted by 武士內外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