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를 떠나 가을을 지나다.
2012.11.04 by 武士內外
세순을 냈다. 활 시위를 가득당겨 과녁을 끌어안고는 움켜쥔 깍지손을 놓았다. 휙~, 소리내며 봇물 터져 물 흐르듯 화살이 빠른 속도로 산으로 향한다. 가을을 지난다
활터에서 2012. 11. 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