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리 심곡재_(聲村里 尋鵠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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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에서

  • 새로 나온 책, 『부산 활쏘기의 역사와 문화』 안내

    2025.05.04 by 武士內外

  • 화살을 잃다

    2025.01.19 by 武士內外

  • 활터에서

    2025.01.17 by 武士內外

  • 국궁동호회 홍보용 사진

    2025.01.12 by 武士內外

  • 활의 리듬

    2024.11.21 by 武士內外

  • 시위를 떠난 화살은 착지하지 않는다.

    2024.10.28 by 武士內外

  • 망설이지 마라

    2024.08.18 by 武士內外

  • 화살이 춤을 추다

    2024.07.20 by 武士內外

새로 나온 책, 『부산 활쏘기의 역사와 문화』 안내

『부산 활쏘기의 역사와 문화』 신간 안내부산 전통활쏘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다 부산 지역 전통 활쏘기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다룬 『부산 활쏘기의 역사와 문화』(이건호 지음, 세종출판사·부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조선 중기 이후 동래부를 중심으로 부산 지역의 활쏘기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했는지를 탐구한다. 조선시대 활쏘기는 동래부 읍성, 경상좌수영, 부산진, 다대진 등 주요 군영에서 무예 연마와 시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저자는 『부지』, 『내영지』 등 역사 기록과 활터(사정, 射亭)의 존재를 분석하며, 활쏘기의 운영 방식과 그 의미를 상세히 조명한다. 무과 시험과 관련된 『일성록』, 『경상감영계록』 등의 기록을 통해 당시 궁사의 실력과 평가 방식을 살펴보며, 활쏘기가..

활터에서 2025. 5. 4. 19:09

화살을 잃다

집중하지 못해 시위를 당길때 깍지 손이 풀렸다. 시위를 벗어난 화살은 왼쪽 깃대를 때리면서 부러졌다. 3띠 4시를 예비 화살로 깃간에 표식을 했다. 어떤 일이든 방심은 실수를 유발한다. 몰입하고 집중해야 한다.

활터에서 2025. 1. 19. 16:41

활터에서

해가 중천을 넘을 무렵, 활터에 들러 3순을 내고 돌아왔다. 앞손과 뒷손의 호응이 좋았다.

활터에서 2025. 1. 17. 21:33

국궁동호회 홍보용 사진

89년으로 기억된다. 사내국궁동호회 창립 홍보사진이 필요해서 친구한테 부탁해 사택에서 촬영했다. FRP 개량궁에 죽시를 걸었다. 시위에 걸린 시간이 그야말로 빠르게 지났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멈춤 없이 계속 직진한다.

활터에서 2025. 1. 12. 12:36

활의 리듬

>활을 당기는 궁사의 동작에서 느껴지는 역동성과 리드미컬한 흐름을 담아냈다. 곡선과 유려한 조형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상징하며, 활의 긴장과 이완 속에서 리듬감을 표현한다.

활터에서 2024. 11. 21. 18:53

시위를 떠난 화살은 착지하지 않는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착지하지 않고, 또 다른 인과성을 만든다. 그것은 모든 사물에 적용되며, 관계의 지속성이다. The arrow that leaves the bowstring does not land and creates another causality. It applies to all things and is the continuity of relationships.

활터에서 2024. 10. 28. 16:07

망설이지 마라

망설임으로 화살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의도하지 않는 동선을 그린다. 앞서 출발한 빗나간 화살에 미련을 두고 여러 생각을 하며 망설이는 행위는 지금 나아가야할 화살의 행로에 대해 목적지 결정을 미룬채 시위에 에너지를 채우는 일과 같다. 활시위에 에너지가 채워지면 어김없이 방사될 것 임에도 앞선 화살을 생각하는 일은 현재의 화살을 버리는 것과 같다. 오늘 세째순의 화살이 그러했다..이후 네순째도 흐트러졌다. 시위를 떠난 화살에 대한 미련은 금물이다. 빗나간 화살은 있는 그대로 확인하고 다시 출발할 화살에 집중해야 한다. 사대에서 망설임은 화살을 버리는 것과 같다. 자신의 궁체를 믿고 맹렬하게 그대로 쏘아야 한다

활터에서 2024. 8. 18. 15:17

화살이 춤을 추다

모처럼 해가 쨍쨍거리는 날 사정에 들러 활을 냈다. 우기의 우중충한 날씨에 모처럼 햇살을 본 화살이 시위를 떠나 과녁은 아랑곳하지 않고 햇살을 등짐으로 즐기며 잠자리 놀듯 이리 저리 동선을 그리며 춤을 춘다......어이할 꼬 시수(矢數), 날이 덥다. 찐한 여름이다.

활터에서 2024. 7.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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