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에 해당되는 글 128건

  1. 2021.04.21 같은 하루
  2. 2021.04.17 캘리그라피 손거울
  3. 2021.03.31 강낭콩찐방
  4. 2021.03.18 봄날, 두릅
  5. 2021.03.17 진달래
  6. 2021.03.14 노루귀 꽃
  7. 2021.03.01 삼일절
  8. 2021.02.20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는다
  9. 2020.12.19 윤슬
  10. 2020.12.18 마스크에 갇히다
  11. 2020.10.29 마이삭, 나무를 쓰러뜨리다
  12. 2020.10.18 가을 할미꽃
  13. 2020.10.17 송정. 松亭
  14. 2020.09.28 기억의 혼선
  15. 2020.07.21 따듯해, 정말 난로같애
  16. 2020.07.14 들숨에 향기 가득하고
  17. 2020.06.16 백합, 생각을 감싸다
  18. 2020.05.31 송정옛길
  19. 2020.05.23 장산, 건강의 숲길
  20. 2020.05.02 담벼락에도 시간의 추억은 흐른다

같은 하루

일상풍경 2021. 4. 21. 20:12

 

같은 하루인데
어떤 날은
반나절 처럼 지나고
또 어떤 날은
길게 간다.

오늘은 조금 긴 하루였다.

길가에 부처님 오신다고 연등이 주욱 달려있어 평온이 시간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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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너를 보니 좋다. 뒷면은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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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찐방

일상풍경 2021. 3. 31. 16:46

팔순을 넘긴 노모가 찐빵을 만들어 보내왔다. 그 시절이 생각나서 만들었다는 찐빵, 그 맛에 지난 시간들이 살아서 기억되고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겨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좋았던 어린 시절의 모든게 담겨있다. 강낭콩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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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두릅

일상풍경 2021. 3. 18. 13:03

완연한 봄날, 그 분이 나오셨다. 두릅. 손가락 한마디 쯤 크기로 산책로 가늘 갈가에 쭈욱 서 있다. 봄기운 몸속 깊숙히 오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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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일상풍경 2021. 3. 17. 17:51

어김없다. 다시 활짝 핀 진달래, 오고 가는 사람들 마스크 벗고 진달래 앞에 잠시 멈춰 서서 마냥 바라본다. 나도 따라서 진달래를 마주한다. 마음이 동요한다. 아직은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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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꽃

일상풍경 2021. 3. 14. 19:23

소나무 아래서 하얀 속을 드러냈다. 봄날 산에 오를 때는 숨이차서 보이지 않더니 내려 올 때 보였다. 전국 각지의 산지에 분포하며, 관상용으로 화분이나 화단에 심기도 한다. 환경 적응력이 좋아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을 달리한다. 붉은 색, 자색, 흰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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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일상풍경 2021. 3. 1. 11:48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일제의 야만과 맞서 몸을 아끼지 않은 그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이 존재합니다. 헌신과 희생이라는 고귀한 인류애로 야만의 일제를 극복한 그 분들의 삶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인류 보편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몸소 실천한 선인들의 흔적, 1919년 3월 1일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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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숲에서 잠시 머물다 왔다. 대숲에서 뒤엉킨 바람은 앞산에서 풀리고 사람들은 나무와 나무 사이로 오고 가기를 반복한다. 산사 입구의 화엄경 한구절이 마음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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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일상풍경 2020. 12. 19. 15:49

모처럼 바다를 보러 나가니 윤슬이 들어왔다.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에 햇빛이 비추니 반짝이 물결이 멋지게 움직인다. 쾌청한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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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갇히다

일상풍경 2020. 12. 18. 22:35

마스크에 갇힌 일상들, 멍한 시간에 글을 쓰고 보니 <길을 가다>였다. 답답함이 그대로 표현되었다. 마스크가 걷힌날, 큰 호흡하며 길을 걸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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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해루 가는 길에 제법 큰 나무가 있었는데 지난 태풍 마이삭에 힘없이 무너졌다. 편안하게 휜 소나무는 비틀려서 꼬아 놓은 듯 쪼개졌고, 곧게 하늘로 뻗은 측백나무 세그루는 뿌리가 통째로 뽑혔다. 그리고 그날 바닷가 옆 에너지원이 모두 멈췄다. 태평양에서 발원한 에너지 마이삭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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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할미꽃

일상풍경 2020. 10. 18. 17:29

청명한 날. 늦은 성묘를 갔다. 산소 주변에 할미꽃이 군락을 이루고 작은 키에 꽃을 피웠다. 봄에도 피더니 가을에도 또 꽃을 피웠다. 따사한 가을 햇살에 좋은 기운이 더해져 만개한 할미꽃. 언제봐도 정겹다. 키 작은 가을 할미꽃이  선산을 편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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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松亭

일상풍경 2020. 10. 17. 12:10

시간은 흐르고 사람들은 다시 돌아가도 먼 바다 물길은 바람따라 다시 그 자리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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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혼선

일상풍경 2020. 9. 28. 13:03

기억의 혼선,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를 피하느라 밖의 활동을 하지 못해 지나온 봄과 여름에 대한 기억이 별로없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의 활동이 올해의 것으로 착각되는 뒤엉킨 기억이 종종 발생한다. 밋밋한 시간의 삶의 흔적은 기억조차 희미하게 만든다. 하늘은 이미 가을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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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살며시 안으면서 '따듯해, 정말 난로같애'라는 작은 소리가 들렸다. 순간 숨이 멈추듯, 온기를 느꼈다.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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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높은 계단을 오르고 숨고르기를 하는데 맞은 편 산자락에 평소 안보이던 풀숲 노란 꽃들이 크기 보이더라. 들숨에 숲향 가득히 들어와 마음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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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같이 생긴 두덩이를 화분에 심어놓고 가끔 물주기를 했더니 햇볕을 쐬며 시간을 더해 싹이 트고 움이 트고 부풀어 올랐다. 스치면 터질듯한 모습으로 몇날을 지나더니 비오는 밤에 향을 진하게 뿌렸다. 백합. 베란다에 가득채운 그윽한 향이 창문 틈새로 스멀스멀 들어와 거실 공간을 가득채운다. 그윽함에 취해 생각을 내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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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옛길

일상풍경 2020. 5. 31. 16:29

송정옛길, 신곡산 전망대에서 보는 송정해수욕장 풍경이다. 후기 구석기 시대인과 삼국시대 장산국 사람들이 오랜 시간 걸었던 삶의 길이라는 안내문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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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들어오니 경계가 풀리고 몸도 마음도 자유롭다. 숨을 몰아쉬며 오르다가 평지로 가고 다시 내려오고 오르기를 반복하며, 숲에 에워 쌓인채 녹음이 빠진다. 숲은 들숨과 날숨의 여유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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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천제단에서  (0)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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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밑에 빨간 열매, 딸기. 도시 한복판 고층 아파트 외곽을 마치 산성처럼 경계를 이룬 담벼락. 그 바닥에서 틈새를 비집고 빨간 열매 맺었다. 뱀딸기. 어릴적 도랑가에서 흔하게 보이고 간혹 따먹었다고 하니 아내와 아이가 믿기 어렵다는 표정을 짓는다. 시간의 간격은 늘 존재하고 누군가에게는 추억이고 또 다른 경험이다. 회색빛 담벼락에도 시간의 추억은 마치 소설같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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