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에 해당되는 글 137건

  1. 2021.07.31 중심 中心
  2. 2021.07.23 난감하네
  3. 2021.07.11 나무 위에 구름있다
  4. 2021.07.11 장산여름
  5. 2021.06.22 벨소리는 감정이다
  6. 2021.06.20 계하 중순 어느날
  7. 2021.05.29 장산계곡
  8. 2021.05.21 맑은 날, 소나무
  9. 2021.05.19 부처님 오신 날, 해광사
  10. 2021.04.21 같은 하루
  11. 2021.04.17 캘리그라피 손거울
  12. 2021.03.31 강낭콩찐방
  13. 2021.03.18 봄날, 두릅
  14. 2021.03.17 진달래
  15. 2021.03.14 노루귀 꽃
  16. 2021.03.01 삼일절
  17. 2021.02.20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는다
  18. 2020.12.19 윤슬
  19. 2020.12.18 마스크에 갇히다
  20. 2020.10.29 마이삭, 나무를 쓰러뜨리다

중심 中心

일상풍경 2021. 7. 31. 18:27

디지털 자료 찾는 일이 책 꽂이에 있는 책 찾는 일보다 더 어렵다. 그런데 하드에서 자료를 찾는 일에 재미있는 구석도 있다.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이것 저것 검색하며, 클릭 클릭하다 얼떨 결에 자료를 찾았다. 그리고 또 그 옆에 있는 자료가 눈에 띄길래 복사해서 또 다른 하드에 옮긴다. 같은 글을 여러번 반복해서 쓴것을 사진으로 남겨 둔것인데 왜 썼는지 당시의 시간이 기억나질 않는다. 흥미로운 일이다. 다시 보니 참 좋은 글이다. 중심. 곁에 두고 자주 들여다 보며 반문하고 사색하기에 좋은 글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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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일상풍경 2021. 7. 23. 17:49

난감하네.

소변기 앞에 바로 서면 수초 후에 물이 내려온다. 그런데, 얌전하게 소변기 벽을 타고 내려오는것 뿐만 아니라 몸 앞으로 튀기듯 비산되어 당황스럽다. 난감한 상황이다.

뒤로
물러 설수도 없고
멈출 수도 없고
어쩌나
움칫
망설이다
대개는
맞선다.

사내 화장실에 소변기 5개가 있는데 가운데 있는게 수리가 잘 안되어 아는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가끔 그 자리에서 난감하고 당황그러워 하며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대개 외부에서 오거나 신입들이다.

요즘 더위는 예전과 결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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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구름 있고, 그 위에 하늘이 넓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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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여름

일상풍경 2021. 7. 11. 12:45

물이 흐른다. 흐르듯 지나고 큰 바위 만나면 돌아 흐르고, 땅이 꺼진 곳에서는 거침없이 내려치며 소리내고 하얀 포말을 만든다. 물반 공기반의 포말은 솜사탕처럼 크게 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물이 흐르는 것은 시간의 흐름과 같다.<초복, 장산에서 발 담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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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를 검색하니 그림으로 나온다. 갈무리>


출근길에 떡집을 지나 족발집 앞을 지날 때면 전화 벨소리가 들려온다. 아침에 누구지? 하며 주머니에 있는 폰을 꺼낸다. 그런데 화면은 까맣게 잠자고 있다. 벨소리를 다시 들어보니 옆에 있는 가게에서 들려온다. 내 폰의 벨소리와 같다. 아침 출근길에 이런 일이 가끔 반복되는게 흥미롭다. 그 시간이면 그 가게 앞을 지나는 것도 그렇지만 내폰과 같은 벨소리가 들려 매번 내 폰인양 착각하는 일도 싱겁지만 웃기곤 한다. 지나는 길에 나를 깨우는 벨소리는 누군가와의 연결이고 소통이며 일상이다. 마스크를 넘나드는 벨소리는 감정을 생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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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거리는 유월 햇빛을 피해 짙은 녹음이 꽉찬 작은 계곡에 들어와 발을 담그고, 물 흐르는 소리를 곁에 두고 시간을 즐긴다. 물은 흐르고 흘러 더 낮은 곳에서 평평한 바다를 이룬다. <계하 중순 어느날, 생각이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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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계곡

일상풍경 2021. 5. 29. 15:52

조금 걷다가 그늘이 있는 바위에 걸터 앉아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을 본다. 크고 작은 바위를 감싸듯 휘돌아 가면서 물소리 내며 아래로 내려간다. 먼저가나 늦게가나 돌아가나 모두 바다에서 만난다. 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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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소나무

일상풍경 2021. 5. 21. 13:00

봄을 지나는 지 한 여름처럼 해가 쨍쨍거린다.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옆에 끼고 직박구리 소리에 리듬을 얹은 채 제법 걸었다. 늘 오고 가며 눈을 마주치는 소나무, 오늘은 발걸음 멈추고 렌즈에 담있다. 맑은 날.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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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날이 참 좋다. 근래 몇일 동안 비가 오더니 부처님 오신날 맑게 개였다. 각자의 소망을 담은 연등이 바닷가 작은 절에 주렁 주렁 달렸다. 온누리에 평온함이 가득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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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루

일상풍경 2021. 4. 21. 20:12

 

같은 하루인데
어떤 날은
반나절 처럼 지나고
또 어떤 날은
길게 간다.

오늘은 조금 긴 하루였다.

길가에 부처님 오신다고 연등이 주욱 달려있어 평온이 시간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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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너를 보니 좋다. 뒷면은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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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찐방

일상풍경 2021. 3. 31. 16:46

팔순을 넘긴 노모가 찐빵을 만들어 보내왔다. 그 시절이 생각나서 만들었다는 찐빵, 그 맛에 지난 시간들이 살아서 기억되고 입가에 웃음이 절로 생겨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좋았던 어린 시절의 모든게 담겨있다. 강낭콩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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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두릅

일상풍경 2021. 3. 18. 13:03

완연한 봄날, 그 분이 나오셨다. 두릅. 손가락 한마디 쯤 크기로 산책로 가늘 갈가에 쭈욱 서 있다. 봄기운 몸속 깊숙히 오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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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일상풍경 2021. 3. 17. 17:51

어김없다. 다시 활짝 핀 진달래, 오고 가는 사람들 마스크 벗고 진달래 앞에 잠시 멈춰 서서 마냥 바라본다. 나도 따라서 진달래를 마주한다. 마음이 동요한다. 아직은 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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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꽃

일상풍경 2021. 3. 14. 19:23

소나무 아래서 하얀 속을 드러냈다. 봄날 산에 오를 때는 숨이차서 보이지 않더니 내려 올 때 보였다. 전국 각지의 산지에 분포하며, 관상용으로 화분이나 화단에 심기도 한다. 환경 적응력이 좋아 자생지에 따라 꽃의 색을 달리한다. 붉은 색, 자색, 흰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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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일상풍경 2021. 3. 1. 11:48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일제의 야만과 맞서 몸을 아끼지 않은 그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이 존재합니다. 헌신과 희생이라는 고귀한 인류애로 야만의 일제를 극복한 그 분들의 삶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인류 보편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몸소 실천한 선인들의 흔적, 1919년 3월 1일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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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 숲에서 잠시 머물다 왔다. 대숲에서 뒤엉킨 바람은 앞산에서 풀리고 사람들은 나무와 나무 사이로 오고 가기를 반복한다. 산사 입구의 화엄경 한구절이 마음에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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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일상풍경 2020. 12. 19. 15:49

모처럼 바다를 보러 나가니 윤슬이 들어왔다.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에 햇빛이 비추니 반짝이 물결이 멋지게 움직인다. 쾌청한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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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갇히다

일상풍경 2020. 12. 18. 22:35

마스크에 갇힌 일상들, 멍한 시간에 글을 쓰고 보니 <길을 가다>였다. 답답함이 그대로 표현되었다. 마스크가 걷힌날, 큰 호흡하며 길을 걸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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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관해루 가는 길에 제법 큰 나무가 있었는데 지난 태풍 마이삭에 힘없이 무너졌다. 편안하게 휜 소나무는 비틀려서 꼬아 놓은 듯 쪼개졌고, 곧게 하늘로 뻗은 측백나무 세그루는 뿌리가 통째로 뽑혔다. 그리고 그날 바닷가 옆 에너지원이 모두 멈췄다. 태평양에서 발원한 에너지 마이삭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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