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리 심곡재_(聲村里 尋鵠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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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맷길

    2023.10.05 by 武士內外

  • 비 雨雨雨

    2023.09.01 by 武士內外

  • 길에서 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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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by 武士內外

갈맷길

걷고 또 걷는다. 걷다 보면 걸음을 멈추고 나무가 모여있는 숲에서 한호흡 크게하는 시간이 있고, 또 걷다보면 걸음을 멈추고 시선을 두어야 하는 곳도 있다. 그런 곳을 지나는 일은 늘 흥미롭다. 시선을 돌려 또 걷는다.

일상풍경 2023. 10. 5. 12:50

비 雨雨雨

비 내리고 멈추기를 여러번, 호수엔 맑은 물 남겨두고, 물안개가 하늘로 오른다.

일상풍경 2023. 9. 1. 16:45

길에서 물을 만나다

일상의 길을 걷다 느닷없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을 만났다. 생각지도 못한 큰 비라서 약간 당황했지만 몸도 마음도 상쾌한 기분, 좋았다. 뜻하지 않게 만난 큰 비와 함께 가던 길을 향했다. 참 큰 비다. 조금 지나니 비는 말없이 사라지고 바닥에 내려앉은 물은 낮은 곳을 향한다. 비 오는 날.

일상풍경 2023. 8. 29. 21:02

카눈

기이한 행보의 카눈은 거침없이 좌로 가다 유턴하고 다시 각지게 꺽더니 종으로 북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엔 물이 가득하고 햇살은 다시 나오니 사람들이 오고 간다. 일상.

일상풍경 2023. 8. 11. 09:16

바다를 걷다

그날 바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색상을 갖고 있었다. 일상에 보기 어려운 신비의 색상이다. 하늘에서 내려와 농도가 짙은 색으로 축적된 듯 하늘보다 조금은 짙다. 우주의 빛을 흡수하여 농축해서 다시 반사하듯 색을 발하는 모습의 빛깔. 그것을 만든 시간은 어울림이 있는 동무들의 추억이다. 과거의 아름답고 평온했던 시간을 모아 다시 추억이라는 시간을 만들고 지금을 즐기듯 하늘은 좋은 색을 만들고 바다는 그 빛을 모아 농축하여 더 아름다운 시간의 빛을 발한다. 삶의 진행 과정도 늘 그와 같기를 소망한다. 아름다운 날, 좋은 분들과 바다를 걸었다.

일상풍경 2023. 7. 24. 09:39

걷다보면...

시간이 더해지면 어떤 유무형의 결과나 성과를 얻게된다. 시간은 과정이며, 늘 곁에 두고 사용해야 한다. 늘상 곁에 있는 시간은 스스로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소모되고 관리되며 다양한 모습으로 더해지고 사라진다. 생성과 소멸의 반복이며, 그것은 양끝을 갖고 있다. 걷다보면 언덕을 지나 고개를 넘고 산에 이른다.

일상풍경 2023. 7. 13. 20:59

기장읍성, 동문 성돌

비가 오다 말다 하는 칙칙한 날, 갑자기 해가 쨍쨍거린다. 천년 동안 기장읍성 동문, 그 자리에 있던 성돌이 웃는다

일상풍경 2023. 7. 12. 12:56

들숨과 날숨

들숨과 날숨으로 나무와 교감하며, 숲에 머물다 나를 그 곳에 두고 왔다.

일상풍경 2023. 6. 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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