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마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4.07.17 감천마을
  2. 2013.09.30 아미동 비석마을, 시간의 양끝
  3. 2012.02.05 돌산마을

감천마을

일상풍경 2014.07.17 13:02

 

감천마을은 집과 집은 옆으로 이어지고 앞 뒤로는 공간을 두고 있다. 사람들이 오고가며 소리를 내고, 듣고 하면서 소통하는 공간이다. 길을 가다보면 꾸부러진 길, 옆으로 새는길, 막다른 골목 등 예측할 수 없다. 그럼에도 길은 계속 연결되어 있다. 지그 재그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나는 그 마을 밖으로 튕겨지듯 나온다. 길을 걷는게 지루하지 않고 새롭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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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마을 고갯길에서 아미동 비석마을을 내려가듯 골목길을 다녔다. 폭은 좁고 계단은 많고 골목은 깊었다. 근현대사의 시간이 멈춘 듯, 계단을 오르 내릴 때 일제강점기때 형성된 일본인 공동묘지의 묘비석 등이 한국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거치면서 계단이나 축대로 사용되던 그 모습이 아직 남아있다. 근현대사의 아픈 기억들을 담은 시간이 아직 멈춰있다. 시간의 양끝이 공존하고 있다.(사진속 파랑색 원은 묘지석으로 쓰이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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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마을

일상풍경 2012.02.05 21:11


돌산마을에는 파란 물통 하나씩 모두 갖고 있는 집들이 가득하다. 좁고 긴 골목길에 서면 집안에 있는 사람과 집 밖에 있는 사람들의 소리가 섞여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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