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리 심곡재_(聲村里 尋鵠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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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조

  • 평시조 태산이~~~

    2016.01.10 by 武士內外

  • 太, 산을 보다

    2014.03.30 by 武士內外

  • 초시(初矢)

    2014.01.01 by 武士內外

평시조 태산이~~~

​ ​해가 중천을 지날 때 하늘아래 뫼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평시조 '태산이' 초장을 나즈막하게 부르니 온 세상이 평온하다. 봉우리를 등지고 나를 그려낸다. 올랐으니 내려가야 한다. 그것이 일상이다.

일상풍경 2016. 1. 10. 13:53

太, 산을 보다

산은 높다. 그러나 하늘보다 아래에 있다. 그것은 늘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의 근거로 작용한다. 오늘 수는 있으나 오르는 시간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太, 산을 처음 본지 오래다. 산을 조금 오르고 보니 하늘아래 정상의 모습도 보이고 올라온 발자욱도 보인다. 처음에는 그 깊이를 알 수 없어 오를 수 있을까 하는 망설임도 있었지만 길을 정하고 발걸음을 옮긴다면 한보 더 진전된 곳에 도착하였음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다. 평성으로 하듯 급하게 뛰지 않고 보통걸음으로 산을 오르면 太, 산에 오를 수 있다.

소리마을 2014. 3. 30. 16:15

초시(初矢)

새해 첫날, 비학동에서 세순을 냈다. 줌 뒤에서 오는 바람따라 길을 잡은 화살은 과녁을 비켜가고, 쉬는 걸음에 평시조를 얹어 소리를 냈다. 세상이 평온하기를 바라는 마음, 화살에 깊게 담고 집으로 돌아왔다.

활터에서 2014. 1. 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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