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 장산여름 武士內外 2021. 7. 11. 12:45 물이 흐른다. 흐르듯 지나고 큰 바위 만나면 돌아 흐르고, 땅이 꺼진 곳에서는 거침없이 내려치며 소리내고 하얀 포말을 만든다. 물반 공기반의 포말은 솜사탕처럼 크게 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물이 흐르는 것은 시간의 흐름과 같다.<초복, 장산에서 발 담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성촌리 심곡재_(聲村里 尋鵠齋) '일상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감하네 (0) 2021.07.23 나무 위에 구름있다 (0) 2021.07.11 벨소리는 감정이다 (0) 2021.06.22 계하 중순 어느날 (0) 2021.06.20 장산계곡 (0) 2021.05.29 '일상풍경' Related Articles 난감하네 나무 위에 구름있다 벨소리는 감정이다 계하 중순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