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리 심곡재_(聲村里 尋鵠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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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에서

  • 동래 만년대

    2024.01.15 by 武士內外

  • 상사대회 賞射大會

    2024.01.14 by 武士內外

  • 동래 녹양정

    2024.01.07 by 武士內外

  • 화살에 시간을 담다

    2023.09.15 by 武士內外

  • 과녁을 세우다

    2023.08.09 by 武士內外

  • 기장읍성 관덕정

    2023.07.08 by 武士內外

  • 반구저기

    2023.07.07 by 武士內外

  • 활터음악, 영산회상

    2023.07.02 by 武士內外

동래 만년대

부산지역 활쏘기 역사와 문화-⑮ 동래 만년대 1872년 성 밖 서쪽에 세워진 강무장(講武場) 남문 밖 활터 녹양정과 같은 해 새로 설립 1872년 동래성의 남쪽에는 녹양정이 서쪽에는 만년대가 새로 세워졌다. 1872 지방지도에는 서쪽 만년대 위치에 사정(射亭)이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남쪽 녹양정이 있는 부분은 아무런 표기가 없다. 반면에 1877년 동래부지에는 만년대가 무예를 익히는 교장으로 기술되어 있고 녹양정은 사정으로 표기되어 있다. 관덕정이 기록에서 사라진 후 무예와 활쏘기를 익히는 곳으로 녹양정과 만년대가 자료에 기록되었다. 이번에는 지난 번 「녹양정(綠楊亭)」에 이어 「부산지역 활쏘기 역사와 문화」시리즈 열다섯 번째로 동래성 밖 서쪽 「만년대(萬年臺)」를 소개한다. http://www...

활터에서 2024. 1. 15. 12:34

상사대회 賞射大會

청명한 날 상사대회가 열려 출전했다.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기온으로 활시위는 마음껏 당겨지고 맹렬하게 과녁을 향한다. 바람은 궁사의 마음을 홀린 듯 멈춘 듯 하며 방향을 숨긴채 다시 불어오니 무겁 풍기가 정신을 못차리고 이리 저리 춤을 춘다. 사대에서 궁사들 아랑곳 하지 않고 연신 활시위를 당기니 시관은 관중, 다음을 반복하며 정순을 재촉한다. 그러기를 세번 반복하며 삼순을 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이 모처럼 창공을 갈랐다.

활터에서 2024. 1. 14. 13:28

동래 녹양정

동래 기영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 『관덕정수호절목』 은 동래읍성 남문 밖 휴산 언덕에 있는 관덕정이 19세기 후반까지 활터가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기록이다. 그러나 『관덕정수호절목』이 작성된 1855년 이후에는 휴산 언덕에 있는 관덕정의 활동 이력을 살필 수 있는 자료가 없다. 관덕정이 있었던 휴산 언덕 인근의 활터에 관한 기록은 1877년 동래부지에 새롭게 확인되고 있다. 녹양정(綠楊亭)이다. http://www.archerynews.net/m/view.asp?idx=2344 부산지역 활쏘기 역사와 문화-⑭ 동래 녹양정1872년 남쪽 성 밖에 무예와 활쏘기를 위해 세워진 활터 휴산 언덕 활터, 관덕정과 같은 위치로 추정 동래 기영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서『관덕정수호절목』은 동래읍성 남문 밖..

활터에서 2024. 1. 7. 21:21

화살에 시간을 담다

비 오는 날, 육순을 냈다. 시위를 떠난 화살, 그곳을 지나치기도 하고 못 미쳐 내려앉기도 했다. 쏨새가 매번 같지 않은 까닭이다. 삶의 일상이며, 시간의 흐름이다. 시위를 떠난 화살에 그 시간을 담아둔다.

활터에서 2023. 9. 15. 12:45

과녁을 세우다

비 오는 날, 걸음 번거로워 등정하지 않고 산을 쌓아 토성으로 삼고 과녁을 세웠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과녁에 이르러도 목성을 내지 않고 그저 침묵만 한다. 과녁은 말이 없고 궁사는 보이지 않는다.

활터에서 2023. 8. 9. 14:52

기장읍성 관덕정

기장읍성 동문으로 들어가서 성내 종단대로를 거쳐 장관청을 지나고 남문을 나와 관덕정 가는 길을 걸었다. 당시 무사들의 활시위 소리가 들려온다. 조선후기 많은 무인들이 활쏘기 등의 무예를 익히고 호연지기를 키운 기장읍성 남문 밖에 있던 ‘관덕정 가는 길과 관덕정의 위치’를 기억하는 것 또한 우리 민족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는 일과 같다. 지난 2년 동안 찾아 헤매던 기장읍성 남문밖 활터, 관덕정을 이제야 어렴풋하게나마 찾았다. 부산지역 활쏘기역사와 문화-기장 관덕정

활터에서 2023. 7. 8. 07:58

반구저기

바람 한점 없는 날, 세순을 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민낯의 모습을 그대로 보이며 과녁을 향한다. 오직 나의 몫이다. 다양한 모습의 화살을 보고 다시 나를 본다. 반구저기. 反求諸己

활터에서 2023. 7. 7. 10:39

활터음악, 영산회상

일제강점기때 발행된 궁술대회 신문기사에서 다양한 활터 풍속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제가 국궁신문을 운영하면서 활터의 일상을 기록하는 일에 비중을 두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래 신문은 1932년 동아일보 기사이며, 석호정에서 전조선궁술대회를 치르는 기사일부 입니다. 당시의 대회 풍경을 짐작할 수 있으며 중요한 활터 풍속을 여러건 유추할 수 있습니다.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습니다. 당시 경기중 연주된 음악입니다. 믈론 지화자를 위해 삼현육각이 동원된 것임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 활터에서 가장 많이 울려퍼진 음악은 뭘까요? 당연히 국악이지요, 신문 기사에는 본령산(本靈山)으로 나옵니다. 현재 국악계에서는 본령산은 상영산(上靈山)으로 불려집니다. 상령상은 영산회상의 첫번쨰 곡입니다. 그리고 영산..

활터에서 2023. 7. 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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