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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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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29 by 武士內外

속소리

연두색과 진한초록이 마음마저 색깔을 칠한다. 녹색이다. 봄은 살짝 일어서는 듯한 연두색의 새싹이 많아서 좋다. 눈에 보이는 그 풍경처럼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속소리, 어렵다. 뜻도 그렇거니와 그것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소리는 귀로 들리는 것을 말하지만 앞에 붙인 글자 ‘속’은 눈에 보이는 표면이 아니라 물체의 안쪽 깊숙한 곳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즉, 속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럼 속소리는 뭘까?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것을악기로 표현을 한다. 그게 뭘까? 산조를 공부하면서 속소리를 피해갈 수 는 없다. 산조를 공부하다 보면 주로 농현을 하는 왼손으로 속소리를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대개 악보에서 보면 어느 특정 음을 선명하게 내는 음표가 아니라 오른손에 의해 생성된..

소리마을 2011. 4. 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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