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리 심곡재_(聲村里 尋鵠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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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궁, 활터에서 - [186], 시위를 풀 듯 흘리면서 바다를 담다

    2008.05.03 by 武士內外

  • 거문산 숲속길

    2008.05.03 by 武士內外

  • 국궁, 활터에서 - [185], 과녁 위에 달이 서 있다

    2008.05.03 by 武士內外

  • 가야금-양산도를 배우다

    2008.05.03 by 武士內外

  • 서낭당, 성황당을 찾아서

    2005.04.03 by 武士內外

  • KBS 1TV, 전통 활쏘기를 왜곡하지 마라!

    2004.10.14 by 武士內外

  • 국궁장 풍경

    2004.08.13 by 武士內外

  • 활터에서 - [97]

    2004.08.13 by 武士內外

국궁, 활터에서 - [186], 시위를 풀 듯 흘리면서 바다를 담다

봄날, 얼었던 땅이 녹는 따스한 날에 남쪽 바닷가 활터에서 봄맞이 화살을 보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아지랑이와 함께 너울거리며 과녁에 이르고 궁사의 시선은 뻘에서 무엇인가를 캐내고 있는 아낙의 모습을 향한다. 봄날,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사람들이 바닷가로 몰려든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꼬챙이로 땅을 캐고 삽으로 뻘을 뒤집는다. 구멍난 뻘을 파면 드러내는 ‘속’이 바구니에 담겨지고 물은 바다로 나가고 있다. 남쪽 바닷가 풍경이 있는 활터에 있는 사물과 생물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 자연이다. 자연에 동화된 활터의 풍경은 마냥 여유롭다. 갯벌 너머에 있는 솔포에 세 번의 연전과 함께 겨우내 꽉 잡고 있던 많은 것을 시위를 풀 듯 흘리면서 바다에 담았다.

활터에서 2008. 5. 3. 09:47

거문산 숲속길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거문산 숲속길에서 생기 넘치는 봄꽃을 만났습니다. 작은 자연에서 얻는 큰 기쁨, 주변에 있는 것 같습니다.(노루를3번이나만나서노루도놀라고일행도놀라고했습니다.^^) [꽃을 피운 춘란] [상수리의 껍질벗기]

일상풍경 2008. 5. 3. 09:30

국궁, 활터에서 - [185], 과녁 위에 달이 서 있다

둥그런 달.과녁 위에 달이 서 있다. 시위를 떠난 화살은 과녁을 향하고 궁사의 마음은 달에 올라있다.가을과 겨울 사이, 달이 떠 있는활터에서 東武들이 날개짓을 한다. 개울가 청둥오리 시위소리에 놀라 달을 향한다

활터에서 2008. 5. 3. 09:26

가야금-양산도를 배우다

양산도를 배웠다. 세마치 장단이다. 음의 장단과 고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해 오늘도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익혔다. ◀ 12현 산조 가야금, 안족이다. 현을 뜯는 방법중 처음 배우는 것도 있었다. 특히 2,3번 손으로 동시에 몸쪽의 한 방향으로 뜯고 이어서 1번으로 뜯어 소리를 내는 방법은 처음이다. 이전에 배운 것은 1번과 2번 손이 마주보며 동시에 뜯는 법이 있었다. 가야금 연주 법, 끝이 없다. 소리를 얻는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일이며, 소리를 얻기 위한 과정의 길 또한 어렵지만 그 과정 자체가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마치 소나무 즐비한 소광리 숲 속을 거니는 듯한 상쾌함과 청명함에 들러싸인 분위기. 마음 여백 가득하다.(尋鵠)

소리마을 2008. 5. 3. 09:24

서낭당, 성황당을 찾아서

당곡마을을 지나 산수곡 마을을 가다 보면 왼쪽 길 옆에 있다. 돌담이 정겹게 다가온다. 서낭당을 찾아 렌즈에 담기 시작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았다. 관심만큼 보인다더니 정말 그런 것 같다. 동해안 서낭당(성황당) 관련 각종 사진은 아래 사이트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사진은 가급적 큰 사이즈로 올렸다.

활터에서 2005. 4. 3. 19:37

KBS 1TV, 전통 활쏘기를 왜곡하지 마라!

지난 일요일인 10월 10일, KBS 1TV에서 방영된 사극인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전통 무예인 국궁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왜곡되어 보여지는 전통 활쏘기를 보고 걱정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순신의 전란 일기인 ‘난중일기’에는 거의 날마다 ‘활쏘기를 하였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사극인 ‘불멸의 이순신’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겠지만 극중 전통 활쏘기가 심심치 않게 방영될 것임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그런데....어제 드라마에서 활 쏘는 광경을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그야 말로 충격적이다. 역사에 대한 재평가니? 인물에 대한 재인식이니? 하면서 각종 수식어를 동원, 드라마의 시청율을 올리려는 방송사 측의 상업주의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어제는 상업주의를 넘어 역사에 대한 무지의 소치를 모두..

활터에서 2004. 10. 14. 22:29

국궁장 풍경

[경북 울진 칠보정 오광진 접장의 만개궁체] [145 미터 거리의 과녁] 무사내외@디지털 국궁신문

활터에서 2004. 8. 13. 21:37

활터에서 - [97]

활터에서, 활쏘기를 하다가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조선의 궁술을 엮어낸 동운 이중화!국궁에 입문후 불후의 명작인 '조선의 궁술'을 보면서 가장 궁금해 했던 사람이다. 특히 8월 15일을 전후하여 활쏘기를 할 때면 조선의 궁술과 동운 이중화 선생의 이름 석자가 다가온다. 그리고 조선궁술연구회 성문영 초대회장.이중화(李重華) 1881(고종 18)∼? 국어학자. 호는 동운(東芸). 서울출신. 흥화학교(興化學校)영어과 졸업 후, 1904년 이 학교 교사를 지낸 뒤 배재학당에서 교편을 잡았다. 1929년 《조선어사전》(뒷날 한글학회의 큰사전)편찬집행위원, 1936년 이 사전 전임 집필위원 및 조선어표준말사정위원을 지냈는데, 사전 집필에서 특히 옛 제도어, 음식용어들의 풀이를 맡았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

활터에서 2004. 8.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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