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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터에서

계해년 관야정의 활쏘기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옛 활량의 흔적을 찾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에 담긴 한량들의 흔적을 하나 하나 풀어내는 일들...일상의 반복이다. 그러다가 문득, 이게 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어떤 유효성을 가져다 줄까? 그런 의구심을 가질때가 있다..... 의문은 의문으로 남겨두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 잊고는 검색하고 찾고 묻고 따져보고 흐트러진 구슬을 꿰듯 하나 하나씩 정리를 한다. 이번에 초강적을 만났다. 계해년 관야정 觀野亭의 활쏘기 이야기가 나의 시간을 잡고 있다. 그 만큼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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