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윗소리에 봄날은 가고
by 武士內外 2023. 4. 3. 12:08
활터에 들러 세순을 냈다. 시윗소리에 목성이 답하고 봄꽃은 떨어지니 봄날은 점점 더 깊어졌다. 봄날이 빠르게 지나는 것을 경계하려고 시위를 멈추고 자리에 머물렀다.
면불이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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