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을 쏘다.

활터에서 2014. 10. 27. 14:33

전통활쏘기를 하다 보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활을 쏘는 단순한 신체적 행동은 또 다른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사실, 그것은 시작에 볼과하다. 역사와 문화는 물론 서로 다른 공간의 풍속들이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진전된 문화를 이루는가를 규명해주는 흥미로운 사실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확인할 수 있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성행하는 전통활쏘기의 동일성과 독립적인 발전과정, 그것은 단순히 머물거나 진보하는 인류문화로 대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전통활쏘기를 공부하는 것은 끊임없는 질문과 의문이 동반되는 매우 흥미로운 과정이 놓여있다. 그래서 늘 시위를 당기고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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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武士內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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