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촌리 심곡재_(聲村里 尋鵠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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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전각)

  • 單字印(단자인), 5푼

    2017.02.26 by 武士內外

  • 전각, 篆刻-글을 새기다

    2017.02.11 by 武士內外

  • 난 (蘭), 난을 치다.

    2017.01.22 by 武士內外

  • 광개토대왕비, 36자를 새기다

    2017.01.15 by 武士內外

  • 광개토대왕비를 만나다

    2017.01.10 by 武士內外

  • 낙관을 새기다

    2016.12.03 by 武士內外

  • 난(蘭)을 얻다

    2016.10.15 by 武士內外

  • 어구야, 魚鷗野

    2016.09.24 by 武士內外

單字印(단자인), 5푼

풀초(草)와 꽃화(花)를 5푼 돌에 백문과 주문으로 새겼다. 세세한 표현이 아직은 미숙하나 인고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진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작업이었다. 사방한치에 정원을 꾸리고 마을을 표현하려는 시작이다.

서예(전각) 2017. 2. 26. 18:48

전각, 篆刻-글을 새기다

이름 석자를 새겼다. 요녕석. 8푼. 주문과 백문을 혼용(주백상간)하여 작업했는데 습작 횟수를 더할 때 마다 점점 어렵게 다가온다. 오는 길에 본것이 제법되니 봐야 할것이 많아 그럴것이다. 한발 더 디딜 때마다 배움이 크고 새롭다.

서예(전각) 2017. 2. 11. 23:22

난 (蘭), 난을 치다.

게릴라다. 늘 그랬다. 생각보다 더 빠르게 몸이 움직였다. 체계적인 기법을 공부하고 차분히 배우는 표준화된 과정의 익힘이 아니라 최소한의 상식으로 머릿속에 있는 그것을 스스로의 방법으로 비슷하게 표현하려고 애쓴다. 반복된 익숙함은 편안함에 머물게 하며 스스로를 보수적으로 만든다. 그것은 정지된 시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익숙하지 않은 어색함을 찾는 것, 그 또한 흥미로운 일이다. 마음에 드는 난을 보고 다시 그리려고 했는데 그려지질 않는다. 스스로를 경계에 가두려 했기 때문일게다. 시간은 직진하면서 양끝의 길이를 늘리고 면적이 넓어진다. 익숙함에 머물면 선명한 경계가 다가온다.

서예(전각) 2017. 1. 22. 20:47

광개토대왕비, 36자를 새기다

-1면- 廣開土大王碑, 광개토대왕비-2면- 惟昔始祖鄒牟王之創基(也), 유석시조추모왕지창기(야) 옛날 시조이신 추모왕께서 나라를 세웠다. -3,4면- 而後以辛卯年不貢因破百殘倭寇新羅以爲臣民, 이후이신묘년불공인파백잔왜구신라이위신민 이후 신묘년에 이르러 조공을 바치지 아니하므로 백잔, 왜구, 신라를 깨뜨리고 신민으로 삼았다. 신묘년 관련 글은 일본이 비문을 조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으로 이형구 교수의 논문에 발표된 추정문구로 대신하였다. 아울러 모각에 사용된 원문은 월간서예문인화에서 발간된 배경석 편저본이며, 글자 배열을 위해 스캔과 집자등의 편집과정을 거쳤다.

서예(전각) 2017. 1. 15. 10:46

광개토대왕비를 만나다

한치 크기의 전각석 네면에 광개토대왕 비문의 주요문구를 실제 비문에 기록된 문자를 집자하여 새기는 작업을 했다. 고구려에 입국하여 비문을 새기는 일은 흥미로운 시간이다. 한획이 모여 글자가 되고 문장이 되어 고구려 사람들의 삶이 몸속 깊숙하게 들어온다.

서예(전각) 2017. 1. 10. 22:29

낙관을 새기다

요녕석 4푼에 작은 낙관을 새겼다. 처음 해보는 작업인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반복적인 작업에 시행착오가 쌓이면 좀더 세련된 낙관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여백에 찍힌 낙관, 새롭다.

서예(전각) 2016. 12. 3. 12:15

난(蘭)을 얻다

때로는 익숙함을 침탈하여 생소함을 맞는다. 익숙함에 스스로의 일상을 가두려는 나태함을 벗어나려는 몸짓이다. 처음 접하는 사물을 대하듯 조심스러워 하는 어색함을 보는 재미가 있다. 흉내내듯 그리다 붉은 색 낙관은 질서에서 이탈했다.

서예(전각) 2016. 10. 15. 11:25

어구야, 魚鷗野

동무와 저녁을 먹으려고 주변을 살펴보다 시선이 멈춘다. 식당 간판에 큰 글씨로 '어구야'로 써놓고 한글 아래에 '魚鷗野'를 작게 붙여놨다. 그리고 그 아래에 '물고기 춤추고 갈매기 날으는 푸르른 들녁, 즉 평온한 세상을 뜻합니다'라고 의미를 소개하고 있다. 멋진 마음이다. 부산대역 앞에 있다.

서예(전각) 2016. 9. 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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