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갔다. 앵림산 중턱에 있는 작은 절이다. 안적사. 소망을 담은 연등을 달고 공양도 하고 스님의 법문도 들었다.산사는 늘 평온하다.내려놓음이다. 대웅전 앞에서 내다 보이는 풍경, 자연이다.번민은 순간의 경계를 벗어나 소멸되고, 한 발을 내디딜때번민은 생성된다. 앎의 깨달음은 또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고 지난 시간으로 채워진다. 부처님 오신 날, 지구촌 곳곳에 자비로움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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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武士內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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