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다. 타 들어간다. 물이 있어 더 멋지다. 가을은 그렇게 우리 곁을 지나간다. 그런 시간을 놓치는 사람들의 마음도 타 들어간다. 다행이다. 다 타버리기전에 불타는 가을을 통과했으니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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