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리마을

멈춤 그리고 노닐다, 거문고

 

거문고, 오른손으로 술대로 현을 뜯고 치고, 왼손으로 괘에 올려진 현을 누르고 밀면서 사선으로 농현을 한다. 세계에서 유일한 악기중 하나이다. 거문고. 소리가 진중하다. 술대가 한번 오르내리면 모든 사물이 정지하고 괘에서 노는 현성은 모든이를 움직이게 한다.

'소리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쟁, 밀고 당기다  (0) 2012.10.21
아쟁, 가까워질수록 묘한 감정이 흐른다  (0) 2012.10.07
고요함, 가야금  (0) 2012.10.04
산조아쟁을 만나다  (0) 2012.09.22
멈춤 그리고 움직임  (0) 201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