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터에서

봄날, 활터에서

 

따스한 바람이 있는 봄날, 세순을 냈다. 아지랭이 피어오르듯 시위를 떠난 화살은 자유롭다. 재순, 삼시는 바람따라 나섰는지 보이질 않는다. 봄 기운 얻으려 활터를 걷는다.

'활터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을 내다  (0) 2013.09.28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뚝방터  (0) 2013.06.21
자연을 닮은 활터, 진해정  (0) 2013.03.02
활을 쏘다  (0) 2013.02.26
비학동-飛鶴洞  (0)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