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내가 길을 가다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가는 노인의 모습을 보고 느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그대로 옮긴다. 모두 맑다.

노인은
어린 아이의
해맑은
함박 웃음을
양식으로 삼고

어린 아인
노인의
너그러운 미소로
세상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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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武士內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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