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의 미학, 사진전 빛이 가득한데 어느새 어둠이 자리했다. 물 들어오듯 빛의 영역이 슬며시 지워지고 공존하는 풍경을 그린다. 빛과 어둠의 경계에 무엇인가 숨겨진 듯, 흐릿한 듯 아른거린다. 텅빈 배가 모두를 기다린다. 문화회관에서 흐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이 열렸다. 사진은 이화순 작가의 작품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