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터에서 익숙한 말이 오간다 "개사, 단체전, 개인전, 작대, ○대 나오세요, 삼순, 선다시수, 8강 선발, 관중, 다음, 합이 ○중, 순점, 살치우세요, 비교, 각죽우선, 접장, 선사, 후사, 시부족, 촉바람, 신사, 집궁례, 몰기례, 시사, 효시, 과녁제...." 옛날 사람들의 일상을 담고 있는 활터의 언어들이다. 활터에서 6순을 내며 오래 머물렀다. 활쏘기는 흥미로움을 만들어 내는 샘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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